나만 알고 싶은 비밀 장소, 제3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GIAF25) 에서의 소중한 시간

매번 같은 여행이 지겹다면, 이번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의 제3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GIAF25) <에시자, 오시자> 색다른 경험을 만나보세요.

강릉, 천년의 이야기를 품은 도시에서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 GIAF25 <에시자, 오시자>

안녕, 친구들! 에디터 ‘강릉앓이’예요. 봄바람 살랑이는 2025년, 강릉에 특별한 축제가 찾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콩닥콩닥 설레는 거 있죠? 바로 제3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GIAF25 <에시자, 오시자>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대요! 2025년 3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강릉 곳곳에서 펼쳐질 이 멋진 예술 축제에 대한 모든 것을 지금부터 낱낱이 파헤쳐 볼 거예요. 💖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끈: GIAF25의 핵심 주제

이번 GIAF25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어요. 페스티벌의 주제는 ‘어제에서 오늘을 꿰어 내일로 흘러갈 오랜 이야기’인데요. 강릉의 자랑,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강릉단오제에 깃든 천 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민담과 의식에 담긴 공동체의 역사, 그리고 개개인의 삶을 조명한다고 해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듯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커지지 않나요?

강릉의 매력을 만끽하는 방법: 다채로운 프로그램 소개

GIAF25는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강릉이라는 도시를 깊이 이해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대요. 자, 그럼 어떤 프로그램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1. 시티 도슨트 & 시티 가이드: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10분 강릉역 1번 출구 앞에서 만나요! 현장 접수도 가능하고, 단체는 미리 예약하는 센스! 시티 도슨트와 시티 가이드가 한 팀을 이뤄, 페스티벌 공간과 주요 장소를 안내해 준대요. 전시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은 물론, 강릉의 역사와 문화까지 섭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2. 강원지방기상청과 함께하는 어린이 도슨트: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사전 예약 필수! 강릉의 독특한 기상과 지형이 만들어낸 자연환경과 문화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해 준대요. 강릉대도호부 관아 관람, 기상청 캐스터 체험, 워크지 활동까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줄 거예요. 👨‍👩‍👧‍👦

3. 다국어 도슨트: GIAF22부터 매회 운영된 다국어 도슨트 프로그램! 강릉에 거주하는 다국적 도슨트들이 페스티벌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들에게 모국어로 페스티벌을 소개한다고 해요. 언어의 장벽 없이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

4. 강연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30분까지, 강릉 대도호부관아 동대청에서 만나요! 현장 접수 가능!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즐기고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 강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대요. 이종덕(문화예술플랫폼 봄아 대표), 허경(철학학교 혜윰 철학자), 황루시(민속학자), 박현숙(설화연구자), 김운석(강릉단오제 무격부 전승교육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전시와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

예술가의 시선으로 강릉을 바라보다: 참여 작가 & 아티스트 워크숍

GIAF25에서는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시선으로 강릉을 새롭게 발견하는 특별한 워크숍도 진행될 예정이에요.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워크숍들을 통해 예술적 영감을 얻고,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펼쳐보는 건 어떨까요?

– 키와림 작가 (<사물들>): 매주 목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사전 예약 필수! 옛 함외과의원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 키와림 작가와 함께 <사물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대요.

– 이양희 작가 (<매스>):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 40분까지, 현장 접수 가능! 작은공연장 단에서 이양희 작가와 함께 <매스>를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하니, 금요일 오후는 이양희 작가와 함께 예술 감성을 충전해 보세요!

– 서다솜 작가 (<있는 없는>):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현장 접수 가능! 일곱칸짜리 여관에서 서다솜 작가와 함께 <있는 없는>을 주제로 워크숍이 열린대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고 하니, 주말 저녁은 서다솜 작가와 함께 예술적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보세요. 🎨